짧은 글
수도계량기로 누수 확인하고 급할 때 물 잠그는 법 — 계량기 앞·뒤 책임 경계
게시 2026-09-13
수도 요금 고지서가 평소의 두 배로 나왔는데 집 안은 멀쩡해 보일 때, 계량기가 답을 줍니다. 탐지 장비 없이 손님이 직접 5분이면 하실 수 있는 확인이고, 이 결과에 따라 저희를 부르실지, 수도사업소에 신고하실지가 갈립니다. 일산은 누수 전문 사이트가 아니라 여기서는 확인·잠그기·기록까지만 적고, 새는 자리를 찾는 순서는 누수탐지 항목에 있습니다.
바늘이 도는지 보는 법 — 집 안 수도를 모두 잠그고 5분
- 집 안의 수도꼭지를 모두 잠그고, 세탁기·식기세척기·비데·정수기가 물을 받고 있지 않은지 봅니다
- 계량기 유리 안의 숫자와 작은 바늘(또는 은색 별 모양 표시) 위치를 사진으로 찍습니다
- 5분 뒤 다시 찍어 비교합니다. 바늘이 움직였으면 어딘가로 물이 나가는 중입니다
- 변기 뒤 앵글밸브를 잠그고 한 번 더 5분. 이때 멈추면 변기 물탱크에서 새는 것이라 변기 수리 쪽이고, 계속 돌면 벽 속·바닥 배관입니다
숫자판이 아니라 가장 작은 바늘을 보세요. 큰 숫자는 하루 종일 새도 한 칸이 안 갑니다.

밸브 위치 — 복도식 계량기함·세대 앞 PS·원룸 공동 계량기·마당 계량기함
급할 때 물을 잠그는 밸브는 계량기 바로 옆에 있습니다.
- 1기 신도시 복도식 — 마두·일산·후곡 쪽 복도식 단지는 세대 현관 옆 벽에 철제 계량기함이 있고, 안에 계량기와 잠금 밸브가 나란히 있습니다. 겨울에는 보온재로 덮여 있으니 걷어 내고 보세요
- 계단식 세대 앞 PS — 현관 옆 철문(파이프 샤프트) 안에 여러 세대 계량기가 층별로 모여 있어 우리 집 호수가 적힌 것을 찾아야 합니다
- 원룸 공동 계량기 — 백석·탄현 원룸은 1층 외벽이나 계단실에 호실별 계량기가 한 판에 모여 있습니다. 호실 표시가 지워진 경우가 많아 건물주께 확인이 필요합니다
- 단독주택·농원 마당 — 고봉·덕이 쪽은 대문 안 땅에 묻힌 사각 뚜껑 아래 계량기와 밸브가 있습니다. 흙이 차 있으면 걷어 내야 손잡이가 보입니다
밸브는 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리면 잠깁니다. 오래 안 돌린 밸브는 뻑뻑한데 힘으로 꺾지 마시고 조금씩 왕복하면서 돌리세요.

계량기 앞은 수도사업소, 뒤는 세대 — 경계와 신고처
계량기를 기준으로 물이 들어오는 쪽(앞)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관리하고, 나가는 쪽(뒤)부터 집 안 배관은 세대 몫입니다. 계량기 몸체 자체, 유리가 깨진 것, 앞쪽 이음에서 새는 것은 사업소에 신고하시면 되고, 계량기 뒤 밸브부터 안쪽에서 새는 것은 세대에서 사람을 부르셔야 합니다. 어느 쪽인지 애매하면 새는 자리를 손으로 짚어 사진을 찍어 두시면 통화가 빨라집니다.
요금 감면 신청에 남길 기록 — 사진·날짜·수리 내역·계량기 수치
세대 쪽 누수라도 땅속이나 벽 속처럼 눈에 안 보이는 자리에서 새어 요금이 급증한 경우, 지자체마다 수도 요금을 일부 감면해 주는 절차가 있습니다. 판단은 사업소가 하고 저희가 약속드릴 수 없지만, 신청에 쓰이는 자료는 정해져 있으니 미리 남겨 두세요.
- 누수를 알아챈 날짜와 그때 계량기 수치 사진
- 새던 자리 사진과 위치 설명(벽 속·바닥·마당 매설)
- 수리한 날짜, 수리 내역과 영수증
- 수리 뒤 계량기 수치 사진
저희가 탐지·수리를 맡으면 이 네 가지가 들어간 기록을 정리해 드립니다. 요금 분쟁의 법적 판단이나 대행 신청은 하지 않습니다.
바늘이 돌면 다음 — 급수인지 온수·난방인지, 누수탐지로 넘어가는 기준
변기 밸브를 잠가도 바늘이 돌면 다음은 보일러입니다. 보일러 밑 급수 밸브를 잠갔을 때 멈추면 온수나 난방 쪽 배관이고, 그래도 돌면 집 안 급수관입니다. 여기까지 가려지면 저희가 어디부터 볼지 정해집니다. 바닥이나 아랫집 천장에 젖은 자국이 보이기 시작했으면 기다리지 마시고 계량기 옆 밸브를 잠근 채 전화 주세요. 자국 위치와 계량기 확인 결과를 말씀해 주시면 비용 범위를 먼저 안내드립니다.
범위 밖 — 계량기 교체, 요금 분쟁의 법적 판단
계량기 자체 고장·교체와 계량기 앞 배관은 상하수도사업소 몫이고, 동파로 계량기 유리가 깨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. 겨울 계량기 동파의 확인과 신고 순서는 배수구가 얼었을 때와 수도계량기 동파에 따로 적었습니다.
덧붙이는 문답
바늘이 아주 천천히 도는데 누수인가요
집 안 수도를 모두 잠근 상태에서 5분 뒤에도 작은 바늘이나 별 모양 표시가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면 어딘가로 물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. 변기 물탱크에서 가늘게 흐르는 경우가 가장 흔하니 변기 앵글밸브를 먼저 잠그고 다시 보세요.
계량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
복도식 아파트는 세대 현관 옆 벽의 철제 함, 계단식은 현관 옆 PS(파이프 샤프트) 문 안, 원룸은 1층 외벽이나 계단실의 공동 계량기함, 단독주택은 대문 안쪽 땅에 묻힌 사각 뚜껑입니다. 관리사무소나 건물주가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.
계량기함 안에서 물이 새는데 누가 고치나요
계량기 몸체와 그 앞쪽 이음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할이고, 계량기 뒤쪽 세대 쪽 배관은 세대 몫입니다. 어느 쪽에서 새는지 사진을 찍어 두시고, 앞쪽이면 사업소에 신고하시면 됩니다.
읽어도 판단이 어려우시면 지금 물 사용을 멈추고 증상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. 원인 후보와 비용 범위를 먼저 안내드리고, 금액은 현장에서 작업 전에 확정합니다.
전화 접수 — 010-8119-3330